YG엔터테인먼트 임직원 17명이 스톡옵션을 행사해 14배가 넘는 대박을 터뜨렸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YG엔터의 등기임원으로 등재된 황보경, 최성준, 오동원 등 3명과 미등기임원 김존, 직원 13명 등 임직원 17명은 이날 스톡옵션 34만8,650주를 행사했다.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주당 3,214원이다. 2일 YG엔터의 종가가 49,05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6만주를 보유한 황보경씨의 경우 27억원이 넘는 차익을 거두게 된다. 4만9천주를 보유한 최성준씨도 22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긴다. 오동원씨는 6억원, 김존씨도 21억원이 넘는 차익이 예상된다. 이들은 종가기준으로 원금의 14배가 넘는 수익을 내 `대박`을 터뜨렸다.
이번 스톡옵션의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3일로 해당일 이후 보유지분을 언제든지 처분할 수 있다. YG엔터의 주가는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부담감으로 2일 지난 금요일보다 6.39%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YG엔터의 등기임원으로 등재된 황보경, 최성준, 오동원 등 3명과 미등기임원 김존, 직원 13명 등 임직원 17명은 이날 스톡옵션 34만8,650주를 행사했다.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주당 3,214원이다. 2일 YG엔터의 종가가 49,05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6만주를 보유한 황보경씨의 경우 27억원이 넘는 차익을 거두게 된다. 4만9천주를 보유한 최성준씨도 22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긴다. 오동원씨는 6억원, 김존씨도 21억원이 넘는 차익이 예상된다. 이들은 종가기준으로 원금의 14배가 넘는 수익을 내 `대박`을 터뜨렸다.
이번 스톡옵션의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3일로 해당일 이후 보유지분을 언제든지 처분할 수 있다. YG엔터의 주가는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부담감으로 2일 지난 금요일보다 6.39%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