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간판 앵커로 잘 알려져있는 앤더슨 쿠퍼가 커밍아웃했습니다.
외신은 CNN 경쟁채널 폭스뉴스 소식을 인용해 7월 2일(현지시간)자 보도로 앤더슨 쿠퍼가 온라인 서한으로 자신이 게이인 것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앤더슨 쿠퍼는 최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비스트 앤드루 설리번에게 온라인 서한으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고 했습니다.
앤더슨 쿠퍼는 커밍아웃 후 행복하고 편안하며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후회 없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앤더슨 쿠퍼는 여태까지 개인적 이유나 직업적 이유 등으로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숨겨왔지만 오히려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창피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해 커밍아웃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앤더슨 쿠퍼는 예일대 졸업 후 ABC 방송기자를 거쳐 2001년 CNN에 입사해 `앤더슨 쿠퍼 360°`를 진행하며 유명세를 치뤄왔습니다. 또 국내외 재난재해 지역부터 전투지역까지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 취재와 보도를 해오며 미국을 대표하는 저널리스트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외신은 CNN 경쟁채널 폭스뉴스 소식을 인용해 7월 2일(현지시간)자 보도로 앤더슨 쿠퍼가 온라인 서한으로 자신이 게이인 것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앤더슨 쿠퍼는 최근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비스트 앤드루 설리번에게 온라인 서한으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고 했습니다.
앤더슨 쿠퍼는 커밍아웃 후 행복하고 편안하며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후회 없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앤더슨 쿠퍼는 여태까지 개인적 이유나 직업적 이유 등으로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숨겨왔지만 오히려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창피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해 커밍아웃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앤더슨 쿠퍼는 예일대 졸업 후 ABC 방송기자를 거쳐 2001년 CNN에 입사해 `앤더슨 쿠퍼 360°`를 진행하며 유명세를 치뤄왔습니다. 또 국내외 재난재해 지역부터 전투지역까지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 취재와 보도를 해오며 미국을 대표하는 저널리스트로 잘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