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개봉한 한국영화 관람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발표한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결과에 따르면 전체 극장 관객 수는 8천279만 명, 매출액은 6천390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 18.9% 증가했습니다.
한국영화 관객 수는 4천418만 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최대 관객 규모를 기록한 2006년 상반기보다도 270만 여명이 많았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무려 3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상반기 흥행 순위 10위 내에 한국영화 7편이 포함되면서, 관객 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48%에서 올해 53.4%까지 상승했습니다.
문광부는 "상반기 영화시장 성장을 주도한 한국영화의 성공 요인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30~40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유인해 관객층 확대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한국영화 배급시장 상반기 결산 결과 CJ E&M,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등 메이저 3사의 매출액 점유율이 67.3%를 기록, 전년 말 77.3%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독과점 시장 구조가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상반기 한국영화 흥행작 상위 10위
* 1위 - 범죄와의 전쟁 (배급 쇼박스 / 관객 468만명)
* 2위 - 내 아내의 모든 것 (배급 NEW / 관객 435만명)
* 3위 - 건축학개론 (배급 롯데 / 관객 410만명)
* 4위 - 댄싱퀸 (배급 CJ / 관객 401만명)
* 5위 - 부러진 화살 (배급 NEW / 관객 341만명)
* 6위 - 화차 (배급 필라멘트픽쳐스 / 관객 242만명)
* 7위 - 후궁 (배급 롯데 / 관객 241만명)
* 8위 - 코리아 (배급 CJ / 관객 186만명)
* 9위 - 러브픽션 (배급 NEW / 관객 171만명)
* 10위 - 하울링 (배급 CJ / 관객 159만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발표한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결과에 따르면 전체 극장 관객 수는 8천279만 명, 매출액은 6천390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 18.9% 증가했습니다.
한국영화 관객 수는 4천418만 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최대 관객 규모를 기록한 2006년 상반기보다도 270만 여명이 많았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무려 3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상반기 흥행 순위 10위 내에 한국영화 7편이 포함되면서, 관객 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48%에서 올해 53.4%까지 상승했습니다.
문광부는 "상반기 영화시장 성장을 주도한 한국영화의 성공 요인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30~40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유인해 관객층 확대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한국영화 배급시장 상반기 결산 결과 CJ E&M,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등 메이저 3사의 매출액 점유율이 67.3%를 기록, 전년 말 77.3%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독과점 시장 구조가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상반기 한국영화 흥행작 상위 10위
* 1위 - 범죄와의 전쟁 (배급 쇼박스 / 관객 468만명)
* 2위 - 내 아내의 모든 것 (배급 NEW / 관객 435만명)
* 3위 - 건축학개론 (배급 롯데 / 관객 410만명)
* 4위 - 댄싱퀸 (배급 CJ / 관객 401만명)
* 5위 - 부러진 화살 (배급 NEW / 관객 341만명)
* 6위 - 화차 (배급 필라멘트픽쳐스 / 관객 242만명)
* 7위 - 후궁 (배급 롯데 / 관객 241만명)
* 8위 - 코리아 (배급 CJ / 관객 186만명)
* 9위 - 러브픽션 (배급 NEW / 관객 171만명)
* 10위 - 하울링 (배급 CJ / 관객 159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