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4일 `제 5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고리1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정전사건이 발생했던 고리1호기에 대해 전력계통 등 주요설비 등을 점검한 결과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 36명이 3개월 동안 143회에 걸쳐 현장점검한 결과"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위원회를 운영해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김제남 통합진보당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정전사고 은폐 진상규명과 안전성 평가 등이 명확히 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재가동 절차를 밟고 있다"며 "고리 1호기 폐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정전사건이 발생했던 고리1호기에 대해 전력계통 등 주요설비 등을 점검한 결과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 36명이 3개월 동안 143회에 걸쳐 현장점검한 결과"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위원회를 운영해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김제남 통합진보당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정전사고 은폐 진상규명과 안전성 평가 등이 명확히 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재가동 절차를 밟고 있다"며 "고리 1호기 폐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