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한 지 5일도 안 된 목포대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4일 오후 5시10분께 전남 목포시 목포대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투신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뛰어내리기 전 행인의 휴대전화를 빌려 119에 전화를 걸어 "목포대교에 해상 투신자가 있다"며 신고한 뒤 50m 아래 해상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 서산파출소 순찰정이 현장에 출동해 10여분만에 이 남성을 인양해 심폐소생술을 했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4일 오후 5시10분께 전남 목포시 목포대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투신해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뛰어내리기 전 행인의 휴대전화를 빌려 119에 전화를 걸어 "목포대교에 해상 투신자가 있다"며 신고한 뒤 50m 아래 해상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 서산파출소 순찰정이 현장에 출동해 10여분만에 이 남성을 인양해 심폐소생술을 했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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