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부진으로 수출이 악화되면서 지난 1분기 제조업 취업자가 10만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5일 발표한 7월 경제동향 자료에서 1분기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7만9천명, 서비스업은 54만1천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만5천명 줄어든 반면 50대는 32만6천명, 60세 이상은 17만8천명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최근 감소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특히 제조업 내 상용직 근로자는 3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5일 발표한 7월 경제동향 자료에서 1분기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7만9천명, 서비스업은 54만1천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만5천명 줄어든 반면 50대는 32만6천명, 60세 이상은 17만8천명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최근 감소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특히 제조업 내 상용직 근로자는 3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