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에 실린 주요 경제/산업관련 기사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보겠습니다.
▲ 한국경제
-FTA 효과 노린 `사기 수출` 활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관세 인하를 노리고 중국산 제품을 한국산으로 속여 수출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1면 톱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FTA 체결 확대로 경제영토가 넓어진 틈을 타 기만적인 이득을 보려는 또다른 `어글리 코리안`의 단면`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석동 "건설사 지원대책 내달 발표"
부동산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종합대책이 다음달까지 마련됩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국내 건설업이 국내 경제 전체, 특히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건설사의 일시적 유동성 악화를 막기 위한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에 과징금 346억원
SK C&C에 유리한 조건으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SK그룹 계열사들에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이번 과징금 규모는 2007년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글로비스에 부과한 631억원 이후 최대 규모로 SK는 공정위가 이른바 `표적조사`를 했다며 소송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급유사업권 누구 품으로
국내 항공사와 정유업체들이 다음달 13일 민간운영기간이 끝나는 인천국제공항 급유시설의 새사업자 선정을 놓고 물밑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연 40억원 수익인 `알짜 사업권이어서 누구의 품으로 갈지 항공사와 정유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기업 특혜 논란마저 일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앞으로 40년 1900만명 사망‥지난 40년의 두배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향후 40년간 사망자 수가 지난 40년 간 사망자 수의 2배인 약 19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향후 사망자 수 급증은 화장장과 장지 등 장사시설 수급에도 문제를 일으키고 의료비도 급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충격을 줄것이라는 지적입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3천만원 이하로 낮출 듯
정부가 매년 8월말이면 다음해에 달라지는 세법개정안을 마련해 미리 발표해 온 가운데 올해는 3월부터 발효된 한미 FTA로 입법예고 기간이 길어져 다음달 8일로 앞당겨 집니다.주식양도차익 과세 대상이 지분 2% 이상으로 확대가 검토되는 등 금융과세 부문에 큰 폭의 손질이 예상돼 재테크 판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중앙일보
-부자들마저 지갑 닫았다
유럽위기에 부동산 침체마저 겹치며 소득 상위 10%의 소비가 9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류층의 소비가 줄면 서비스, 제조업 매출이 늘어날 수 없어 내수가 위축되고 이에 따른 서민경제 타격이 불가피한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수익률 0.88%‥원금 겨우 지킨 국내 주식형
상반기 대다수 국내 일반 주식형펀드가 코스피 수익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주식시장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펀드 외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靑 `인천공항 지분매각 추진` 사실상 포기
청와대가 인천공항 지분 매각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 임기내에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다는 소식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비협조로 지분 매각의 실현가능성을 낮게 보기 때문인데요. 매각 필요성 만큼은 계속 알리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1, 2인 가구 급증 고려 뉴타운계획 세운다
앞으로 10년간 추진될 뉴타운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의 국가 정책 방향을 담은 정부 법정계획이 만들어집니다. 이번에 만드는 기본방침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될 장기계획으로 최근 1, 2인 가구 증가 등 주택 시장구조와 수요변화를 고려한 전략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보겠습니다.
▲ 한국경제
-FTA 효과 노린 `사기 수출` 활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관세 인하를 노리고 중국산 제품을 한국산으로 속여 수출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1면 톱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FTA 체결 확대로 경제영토가 넓어진 틈을 타 기만적인 이득을 보려는 또다른 `어글리 코리안`의 단면`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석동 "건설사 지원대책 내달 발표"
부동산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종합대책이 다음달까지 마련됩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국내 건설업이 국내 경제 전체, 특히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건설사의 일시적 유동성 악화를 막기 위한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에 과징금 346억원
SK C&C에 유리한 조건으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SK그룹 계열사들에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이번 과징금 규모는 2007년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글로비스에 부과한 631억원 이후 최대 규모로 SK는 공정위가 이른바 `표적조사`를 했다며 소송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급유사업권 누구 품으로
국내 항공사와 정유업체들이 다음달 13일 민간운영기간이 끝나는 인천국제공항 급유시설의 새사업자 선정을 놓고 물밑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연 40억원 수익인 `알짜 사업권이어서 누구의 품으로 갈지 항공사와 정유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기업 특혜 논란마저 일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앞으로 40년 1900만명 사망‥지난 40년의 두배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향후 40년간 사망자 수가 지난 40년 간 사망자 수의 2배인 약 19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향후 사망자 수 급증은 화장장과 장지 등 장사시설 수급에도 문제를 일으키고 의료비도 급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충격을 줄것이라는 지적입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3천만원 이하로 낮출 듯
정부가 매년 8월말이면 다음해에 달라지는 세법개정안을 마련해 미리 발표해 온 가운데 올해는 3월부터 발효된 한미 FTA로 입법예고 기간이 길어져 다음달 8일로 앞당겨 집니다.주식양도차익 과세 대상이 지분 2% 이상으로 확대가 검토되는 등 금융과세 부문에 큰 폭의 손질이 예상돼 재테크 판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중앙일보
-부자들마저 지갑 닫았다
유럽위기에 부동산 침체마저 겹치며 소득 상위 10%의 소비가 9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류층의 소비가 줄면 서비스, 제조업 매출이 늘어날 수 없어 내수가 위축되고 이에 따른 서민경제 타격이 불가피한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수익률 0.88%‥원금 겨우 지킨 국내 주식형
상반기 대다수 국내 일반 주식형펀드가 코스피 수익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주식시장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펀드 외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靑 `인천공항 지분매각 추진` 사실상 포기
청와대가 인천공항 지분 매각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 임기내에 매각을 추진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다는 소식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비협조로 지분 매각의 실현가능성을 낮게 보기 때문인데요. 매각 필요성 만큼은 계속 알리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1, 2인 가구 급증 고려 뉴타운계획 세운다
앞으로 10년간 추진될 뉴타운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의 국가 정책 방향을 담은 정부 법정계획이 만들어집니다. 이번에 만드는 기본방침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될 장기계획으로 최근 1, 2인 가구 증가 등 주택 시장구조와 수요변화를 고려한 전략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