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지난(8일) 윤대근(64) 동부건설 부회장을 동부CNI 회장에 임명하는 등 일부 계열사 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순병(62) 동부건설 사장과 김하중(66) 동부저축은행 사장은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하진태(60) 동부건설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윤대근 동부CNI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77년 동부그룹에 입사했습니다.
동부건설 뉴욕지사장을 역임하고 동부제철과 동부하이텍 등 제조분야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지난 2010년 3월부터 동부건설의 CEO를 맡아왔습니다.
동부 관계자는 "윤 회장의 동부CNI 회장 선임은 동부CNI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비해 김준기 회장을 지근에서 보좌하며 경영역량을 한층 더 보강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순병(62) 동부건설 사장과 김하중(66) 동부저축은행 사장은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하진태(60) 동부건설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윤대근 동부CNI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77년 동부그룹에 입사했습니다.
동부건설 뉴욕지사장을 역임하고 동부제철과 동부하이텍 등 제조분야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지난 2010년 3월부터 동부건설의 CEO를 맡아왔습니다.
동부 관계자는 "윤 회장의 동부CNI 회장 선임은 동부CNI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비해 김준기 회장을 지근에서 보좌하며 경영역량을 한층 더 보강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