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현대경제연구원은 8일 `대한민국 경제적 행복지수 조사 결과` 자료에서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답은 `20대, 미혼, 여성, 대졸, 공무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60대 이상, 이혼·사별한 독신, 남성, 저학력, 무직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은 경제적으로 가장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연은 2007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 행복지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연 관계자는 "연령, 혼인 여부, 성별, 학력, 직업, 거주지역, 소득과 자산 등을 조사해 경제적 행복도를 지수화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연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대전·충남 지역의 상반기 경제적 행복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세종시 이전으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 점이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직업별로는 공무원이 가장 높고 전문직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영업자는 행복지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제적 행복감이 가장 높았고, 나이가 들수록 떨어져 60대 이상이 가장 낮았습니다. 소득과 자산은 많을수록 경제적 행복감이 높았고, 학력도 높을수록 그러했습니다. 종합하면 미혼인 20대 대졸 여자 공무원이 한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하다는 게 현대연의 추정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8일 `대한민국 경제적 행복지수 조사 결과` 자료에서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답은 `20대, 미혼, 여성, 대졸, 공무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60대 이상, 이혼·사별한 독신, 남성, 저학력, 무직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은 경제적으로 가장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연은 2007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 행복지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연 관계자는 "연령, 혼인 여부, 성별, 학력, 직업, 거주지역, 소득과 자산 등을 조사해 경제적 행복도를 지수화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연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대전·충남 지역의 상반기 경제적 행복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세종시 이전으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 점이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직업별로는 공무원이 가장 높고 전문직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영업자는 행복지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제적 행복감이 가장 높았고, 나이가 들수록 떨어져 60대 이상이 가장 낮았습니다. 소득과 자산은 많을수록 경제적 행복감이 높았고, 학력도 높을수록 그러했습니다. 종합하면 미혼인 20대 대졸 여자 공무원이 한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행복하다는 게 현대연의 추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