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 간부가 지난 6일 부하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6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안전관리팀 소속 직원 공모씨는 출입카드 발급 문제로 김모 부부장과 언쟁을 벌이다 김모 부부장이 던진 알루미늄 턴블컵에 얼굴을 맞아 전치 10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공모씨는 폭행을 당한 뒤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두 사람은 여의도 지구대로 연행된 뒤 영등포경찰서에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으로부터 사건 조서를 받은 뒤 일단 모두 훈방한 상태입니다.
공씨는 9일 정상 출근했지만 김모 부부장과 합의할 의사가 없으며 폭행 혐의로 김모 부부장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안전관리팀 소속 직원 공모씨는 출입카드 발급 문제로 김모 부부장과 언쟁을 벌이다 김모 부부장이 던진 알루미늄 턴블컵에 얼굴을 맞아 전치 10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공모씨는 폭행을 당한 뒤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두 사람은 여의도 지구대로 연행된 뒤 영등포경찰서에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으로부터 사건 조서를 받은 뒤 일단 모두 훈방한 상태입니다.
공씨는 9일 정상 출근했지만 김모 부부장과 합의할 의사가 없으며 폭행 혐의로 김모 부부장을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