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4년만에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10일과 11일 조합원 4만4천857명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4만979명 중 3만1천901명의 찬성(77.9%)으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 역시 총원 대비 67.3%, 투표자 대비 75%의 찬성으로 3년만에 파업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는 13일 주ㆍ야간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합니다.
특히 20일에는 현대ㆍ기아차가 속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차원의 총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ㆍ기아차 사측은 "금속노조의 정치파업에 억지로 짜맞춘 노조의 파업 결의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10일과 11일 조합원 4만4천857명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4만979명 중 3만1천901명의 찬성(77.9%)으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 역시 총원 대비 67.3%, 투표자 대비 75%의 찬성으로 3년만에 파업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는 13일 주ㆍ야간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합니다.
특히 20일에는 현대ㆍ기아차가 속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차원의 총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ㆍ기아차 사측은 "금속노조의 정치파업에 억지로 짜맞춘 노조의 파업 결의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