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한 출자총액제한제 부활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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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에 열린 한경밀레니엄포럼에서 "지난 25년간 출총제를 만들었다 없애기를 반복했고, 비율도 높였다가 낮추는 등 변화가 있었다"면서 부활시키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신규 순환출자금지 문제는 검토해 봐야할 상황"이라며 그전에 보여왔던 반대입장에서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신규 순환출자금지는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0일 대선후보경선 참여를 선언하면서 강조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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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에 열린 한경밀레니엄포럼에서 "지난 25년간 출총제를 만들었다 없애기를 반복했고, 비율도 높였다가 낮추는 등 변화가 있었다"면서 부활시키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신규 순환출자금지 문제는 검토해 봐야할 상황"이라며 그전에 보여왔던 반대입장에서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신규 순환출자금지는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0일 대선후보경선 참여를 선언하면서 강조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