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분기 GDP 7.6% 예상치 하회...3년만에 최저

입력 2012-07-13 11:06  

중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7.6%를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는 7.7%였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8%를 밑돈 것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다. 1분기 8.1%의 성장률에 이어 2분기에 7.6%를 기록하며 상반기 전체로는 7.8%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중국의 성장률은 6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경기둔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관련 당국의 재정,통화정책이 주목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원자바오 총리가 중장기적으로 연간 7.5% 성장률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실제 발표치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2분기 GDP성장률이 발표된 뒤 상하이 종합지수와 항셍지수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