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설계의도. 무서운 설계의도가 드러난 그림 한 장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설계의도’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그린 그림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난 자유다”를 외치며 기뻐하는 의인화된 학교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학교는 뾰족한 이빨과 뿔을 가지고 있어 흡사 악마를 연상케 한다.
그림을 그린 학생이 적은 설계 의도를 보면 학교가 악마로 표현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학교에 발이 달려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것.
단지 재미있는 그림으로 웃어넘길 수 있지만 그 내면에 학교를 증오하고 싫어하는 어린 학생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면 무섭지 않을 수 없다.
한편 ‘무서운 설계의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히 무서운 설계의도가 아니네”, “정말 저런 학교 생기면 대박날 듯..기발하네?”, “어릴 때는 한 번쯤 저런 생각 하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설계의도’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그린 그림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난 자유다”를 외치며 기뻐하는 의인화된 학교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학교는 뾰족한 이빨과 뿔을 가지고 있어 흡사 악마를 연상케 한다.
그림을 그린 학생이 적은 설계 의도를 보면 학교가 악마로 표현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학교에 발이 달려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것.
단지 재미있는 그림으로 웃어넘길 수 있지만 그 내면에 학교를 증오하고 싫어하는 어린 학생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면 무섭지 않을 수 없다.
한편 ‘무서운 설계의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히 무서운 설계의도가 아니네”, “정말 저런 학교 생기면 대박날 듯..기발하네?”, “어릴 때는 한 번쯤 저런 생각 하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