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침대에서 함께 잠만 자도 임신된다고 믿은 순진한 부부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중국 상하이방송은 최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불임`과 관련한 심층보도를 내보냈는데 이 중 푸퉈구 부인유아진료소(이하 진료소)를 방문해 불임 진료를 받은 장 씨 부부의 사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불임 원인을 찾기 위해 진료소를 방문했는데 검사 과정에서 황당한 불임 원인이 밝혀졌다.
진료소 장룽 부소장은 "부인을 검사한 결과, 부인이 성관계를 한번도 갖지 않은 처녀인 것이 밝혀졌다"며 "이들 부부는 같이 자면 정자가 날아가 임신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홍콩매체 펑황넷은 "장씨 부부는 모두 우한의 명문대를 졸업했는데 남편은 박사, 아내는 석사 학위를 지니고 있었다"며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느껴 결혼했는데 결혼한지 3년이 지나도 아이 소식이 없어 병원을 찾게 됐다"고 12일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연애 기간 키스나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임신되는 줄 알고 스킨쉽을 자제했으며, 결혼 후에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일이..", "도대체 학교에서 뭘 배웠나?", "순진해도 너무 순진한거 아니냐..", "기사 보고 빵 터졌다",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콩매체 펑황넷은 "전문가가 이들에게 성교육 강좌를 개설해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꼬집었다. (기사자료 = 온바오닷컴/ 사진 = 방송캡쳐)
중국 상하이방송은 최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불임`과 관련한 심층보도를 내보냈는데 이 중 푸퉈구 부인유아진료소(이하 진료소)를 방문해 불임 진료를 받은 장 씨 부부의 사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불임 원인을 찾기 위해 진료소를 방문했는데 검사 과정에서 황당한 불임 원인이 밝혀졌다.
진료소 장룽 부소장은 "부인을 검사한 결과, 부인이 성관계를 한번도 갖지 않은 처녀인 것이 밝혀졌다"며 "이들 부부는 같이 자면 정자가 날아가 임신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홍콩매체 펑황넷은 "장씨 부부는 모두 우한의 명문대를 졸업했는데 남편은 박사, 아내는 석사 학위를 지니고 있었다"며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느껴 결혼했는데 결혼한지 3년이 지나도 아이 소식이 없어 병원을 찾게 됐다"고 12일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연애 기간 키스나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임신되는 줄 알고 스킨쉽을 자제했으며, 결혼 후에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일이..", "도대체 학교에서 뭘 배웠나?", "순진해도 너무 순진한거 아니냐..", "기사 보고 빵 터졌다",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콩매체 펑황넷은 "전문가가 이들에게 성교육 강좌를 개설해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꼬집었다. (기사자료 = 온바오닷컴/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