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금리인하, 대출이자 2조원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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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08:26  

[뉴스&] 금리인하, 대출이자 2조원 절감 효과

<앵커>



주요 경제소식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지난 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요.



금리 인하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이 2조원이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요.



<기자>



네. 금융감독원이 발빠르게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내놓았는데요.



금융감독원은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내려 가계와 기업의 대출이자가 연간 2조원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예금이자 수입은 약 4천억원 감소하게 되는데요.



돈을 빌린 주체별로 살펴보면 가계가 1조원, 중소기업이 7천억원, 대기업이 3천억원의 이자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은행들은 금리 인하기에 순이익 감소를 메우려고 가산금리나 전결금리 등을 임의로 조정하는 관행을 보여왔는데요.



금감원은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시중은행 동향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국내 상장사 중 3분의 1이 올해 현금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네요.



<기자>



네. 특히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SK텔레콤, 삼성물산 등 국내 간판급 20개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가 증권사들이 가장 최근까지 예측치를 내놓은 98개 상장사의 올해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올들어 잉여현금흐름 전망치가 적자전환한 기업은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SK텔레콤, 삼성물산 등 2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라는 것은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현금흐름이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보다 적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함을 의미하는데요.



잉여현금흐름의 적자가 지속하면 기업의 재무구조가 악화하고 부실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앵커>



이번엔 펀드 소식이네요.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이 올해 들어 주간 단위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고요.



<기자>



네. 지난주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펀드 역시 하락폭이 컸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 동안 5.02% 하락했는데요.



유형별로는 지난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K200인덱스펀드가 -5.19%의 수익률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일반주식펀드는 4.91%, 배당주식펀드는 3.99% 하락했습니다.



중소형주식펀드는 2.69% 내려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았습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악화 우려 등으로 2.55% 내리며 한 주 만에 하락으로 반전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주요 경제일정 알아보죠.



<기자>



네.기획재정부는 1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금감원은 2011 회계연도 일반손해보험 영업현황를 발표하고 한국거래소는 상반기 상장법인 신규시설투자 등 공시 현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주요 경제이슈 증권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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