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중국 콩가그룹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할 경우 현금 창출력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재 웅진코웨이 매각은 중국 콩가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 후 지분인수방식이 가장 유력하다"며 "콩가그룹이 국내사업에 대한 경영권을 웅진그룹에 남기겠다는 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의 브랜드 로열티와 배당금 일부를 더해 연간 200억원이 그대로 발생할 것이며, 매각에 따른 과세 등 차입금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현금창출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