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여전히 중국 통관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상해지역 500여개 중소화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물류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개 기업 가운데 7개 기업이 복잡한 통관절차(43%)나 전문물류기업 부재(23%)로 현지 물류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무 무협 물류협력실장은 "한정된 물류센터 자원으로 다양한 화주의 요구와 서비스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동물류센터와 차별화된 운영전략이 필요하다"며 "회전율이 높은 품목에 해당하는 화주의 우선 유치를 통해 물류센터 운영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상해지역 500여개 중소화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물류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개 기업 가운데 7개 기업이 복잡한 통관절차(43%)나 전문물류기업 부재(23%)로 현지 물류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무 무협 물류협력실장은 "한정된 물류센터 자원으로 다양한 화주의 요구와 서비스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동물류센터와 차별화된 운영전략이 필요하다"며 "회전율이 높은 품목에 해당하는 화주의 우선 유치를 통해 물류센터 운영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