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젠스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서 제출

입력 2012-07-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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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오늘(16일) 7월 둘째주(7월9일~13일) 디젠스와 넥스플러스, 와이엠씨 등 3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디젠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천97억6천300만원, 51억5천400만원을 기록했으며 공모예정액은 105~120억원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용 프레임을 만드는 넥스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천144억1천700만원, 251억4천500만원으로 공모예정액은 632억5천만원~812억5천만원입니다.

와이엠씨는 디스플레이 패널용 소재와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420억9천300만원의 매출과 53억3천7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공모예정총액은 124억800만원~145억9천700만원입니다.

이로써 16일 기준으로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모두 11개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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