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낮췄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은 3.5%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9%로 지난번보다 0.2%포인트 내렸습니다.
IMF는 "올 2분기 들어 유로존 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미국 등 선진국의 회복세는 더 약화되고 신흥국 성장전망도 당초보다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올해 2.0%로 당초 전망치보다 0.1%p 낮췄고 중국도 0.2%p 하향조정한 8.0%로 수정했습니다.
한편, IMF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별도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국·대만·싱가포르·홍콩이 포함된 아시아의 신흥경제국(NIE) 전망치를 지난 4월보다 0.6%포인트 낮춘 2.7%로 하향조정했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은 3.5%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9%로 지난번보다 0.2%포인트 내렸습니다.
IMF는 "올 2분기 들어 유로존 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미국 등 선진국의 회복세는 더 약화되고 신흥국 성장전망도 당초보다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올해 2.0%로 당초 전망치보다 0.1%p 낮췄고 중국도 0.2%p 하향조정한 8.0%로 수정했습니다.
한편, IMF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별도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국·대만·싱가포르·홍콩이 포함된 아시아의 신흥경제국(NIE) 전망치를 지난 4월보다 0.6%포인트 낮춘 2.7%로 하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