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6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현대산업의 분양실적은 3천500세대로 당초 계획인 5천세대에 비해 부진하다"며 "주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미분양 판매가 부진하면서 현대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5%감소한 52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신규 분양이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51.1%감소한 1천98억원에 그치는 등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현대산업의 분양실적은 3천500세대로 당초 계획인 5천세대에 비해 부진하다"며 "주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미분양 판매가 부진하면서 현대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5%감소한 52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신규 분양이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51.1%감소한 1천98억원에 그치는 등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