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기계적인 매수에 의한 상승은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선물 환매수가 이어져야 꾸준한 매수차익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모습은 선물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 베이시스가 연동되는 전형적인 선물 주도적인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가 3일째 상승에서 선물 매수에 의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현물에서의 매수 주체가 없다는 점은 부정적"이라며 "어제(17일) 상승은 차익 프로그램에 의한 기계적 매수와 3차 양적완화(QE3) 기대감에만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대표적인 코스피 상승시 추종이 나타나는 업종인 증권과 금융 등에서는 추세적인 상승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지금의 반등이 다소 기계적인 조건에 의한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만드는 근거가 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코스피가 보다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내려면 결국 선물의 환매수가 나타나 기존 매도 포지션을 청산해야 상승이 유지되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모습은 선물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 베이시스가 연동되는 전형적인 선물 주도적인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가 3일째 상승에서 선물 매수에 의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현물에서의 매수 주체가 없다는 점은 부정적"이라며 "어제(17일) 상승은 차익 프로그램에 의한 기계적 매수와 3차 양적완화(QE3) 기대감에만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대표적인 코스피 상승시 추종이 나타나는 업종인 증권과 금융 등에서는 추세적인 상승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지금의 반등이 다소 기계적인 조건에 의한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만드는 근거가 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코스피가 보다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내려면 결국 선물의 환매수가 나타나 기존 매도 포지션을 청산해야 상승이 유지되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