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80% 가량이 눈높이를 낮춰 입사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8일 상반기 구직자 2천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가 이 같이 응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직자 중 72.8%는 `희망 연봉보다 보수가 적은 곳에 입사했다`고 대답했으며 이들이 원하는 연봉은 평균 2천698만원이었으나 실제 입사한 기업에서는 이보다 평균 523만원을 덜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도 34.3%는 `기업 인지도가 기대보다 못 미치는 곳에 입사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희망했던 것에 비해 복리후생이 잘 갖춰지지 않는 기업에 들어왔다`(25.5%), `정규직 고용을 원했으나 비정규직으로 입사했다`(25.0%), `기대했던 것 보다 회사 위치가 집에서 먼 직장에 입사했다`(24.8%) 등의 답변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들이 눈높이를 낮춘 이유로는 `빨리 일자리를 잡고 싶어서`(49.1%), `구직 공백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41.7%), `경제적으로 힘들어서`(22.8%) 등 순으로 답했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8일 상반기 구직자 2천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가 이 같이 응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직자 중 72.8%는 `희망 연봉보다 보수가 적은 곳에 입사했다`고 대답했으며 이들이 원하는 연봉은 평균 2천698만원이었으나 실제 입사한 기업에서는 이보다 평균 523만원을 덜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도 34.3%는 `기업 인지도가 기대보다 못 미치는 곳에 입사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희망했던 것에 비해 복리후생이 잘 갖춰지지 않는 기업에 들어왔다`(25.5%), `정규직 고용을 원했으나 비정규직으로 입사했다`(25.0%), `기대했던 것 보다 회사 위치가 집에서 먼 직장에 입사했다`(24.8%) 등의 답변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들이 눈높이를 낮춘 이유로는 `빨리 일자리를 잡고 싶어서`(49.1%), `구직 공백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41.7%), `경제적으로 힘들어서`(22.8%) 등 순으로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