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G가 조금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시장예상치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경준 기자!
<기자> KT&G가 조금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천86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 늘었습니다.
매출액 역시 1조54억원을 기록하며 11.9%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2천105억원으로 2.2% 줄었습니다.
당초 시장예상치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시장에선 시장에선 2분기 영업이익 3천73억원, 매출액 1조233억원을 전망했었습니다.
시장기대치를 밑돈데에는 자회사인 인삼공사의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삼공사는 2분기 매출액 2천194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2%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383억원으로, 33.1%나 줄었습니다.
순이익도 31.3% 감소한 301억원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시장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비 부진의 영향이 컸으며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른 영업비용 상승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KT&G 사업부분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담배부문이 내수 침체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4천915억원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방했습니다.
수출담배 역시 7.4% 증가한 1천4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 1분기 62.1%에서 올 2분기에는 63.0%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정경준 입니다.
당초 시장예상치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경준 기자!
<기자> KT&G가 조금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천86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 늘었습니다.
매출액 역시 1조54억원을 기록하며 11.9%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2천105억원으로 2.2% 줄었습니다.
당초 시장예상치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시장에선 시장에선 2분기 영업이익 3천73억원, 매출액 1조233억원을 전망했었습니다.
시장기대치를 밑돈데에는 자회사인 인삼공사의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삼공사는 2분기 매출액 2천194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2%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383억원으로, 33.1%나 줄었습니다.
순이익도 31.3% 감소한 301억원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시장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비 부진의 영향이 컸으며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른 영업비용 상승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KT&G 사업부분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담배부문이 내수 침체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4천915억원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방했습니다.
수출담배 역시 7.4% 증가한 1천4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 1분기 62.1%에서 올 2분기에는 63.0%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정경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