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에프앤씨-제이에스월드, 공동 연구로 ‘아가원’ 프리미엄 기저귀 출시

◈ 차바이오에프앤씨-제이에스월드, 공동 연구로 ‘아가원’ 프리미엄 기저귀 출시

일제 기저귀에 대한 방사능 오염 걱정 때문에 국산 기저귀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차바이오에프앤씨(대표이사 김정국)와 제이에스월드(대표이사 김진삼)가 프리미엄급 기저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차바이오에프앤씨는 차병원그룹 계열의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줄기세포를 포함한 바이오?메디컬 기술을 이용한 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된 기저귀에는 차바이오에프앤씨가 자랑하는 라이브셀 기술이 적용돼 더욱 눈길을 끈다.

라이브셀 기술은 식물을 세포의 형태를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단세포(Single Cell)로 분리해, 식물의 유효성분을 최대한 추출해 내는 기술이다.



‘아가원’ 프리미엄 기저귀는 라이브셀 공법으로 처리된 카렌듈라가 코팅돼 위생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제품이다. 금잔화라고도 불리는 카렌듈라는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세균과 진균의 감염을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발진이 많은 아기 피부에 특히 좋다고 알려졌다.

‘아가원’ 프리미엄 기저귀를 공동으로 개발한 제이에스월드 김진삼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이게 될 기저귀를 연구하면서 첫 번째 숙제로 삼은 것은 피부에 직접 닿는 기저귀 때문에 생기는 피부트러블로부터 아기들을 보호하는 것이었다”며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더 나은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