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2부 - 이슈진단>
대신증권 조윤호 >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예상보다는 상당히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시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에서 가장 확인하고 싶었던 부분이 해외 원가율인데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이다. 매출액이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이익도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외부분의 원가는 추세적으로 하향하는 모습이 있다는 것이 우려가 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과 비슷한 양상의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예상보다 늘어나는데 수익성은 예상보다 낮은 모습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매출액이 예상보다 늘어나는 것은 환율효과와 1분기에 부진했던 공공부분의 매출액 쾌척 때문이다. 반면 수익성이 하락한 이유는 해외의 원가율이 상승한 부분, 4대강 등에서 과징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출은 예측 가능한 수치 내에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매출액은 예상치를 상회하거나 맞출 정도로 보는데 수익성에 대한 우려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대형건설사와 중형건설사는 다르게 봐야 한다. 대형건설사는 유동성에 대한 문제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것이 아니다. 이번에 구조조정이 된 것이 그렇게 큰 영향은 되지 않을 것이다. 대형건설사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해외수주이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수주가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반면 중형건설사, 특히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주택사업 리스크에서 벗어나 있는 건설사에게는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다. 현 상황만 놓고 보면 향후 성장건설사 중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로 갈 건설사는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업황이 좋지 않지만 살아남은 건설사에게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
대신증권 조윤호 >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예상보다는 상당히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시장이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에서 가장 확인하고 싶었던 부분이 해외 원가율인데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이다. 매출액이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이익도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외부분의 원가는 추세적으로 하향하는 모습이 있다는 것이 우려가 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과 비슷한 양상의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예상보다 늘어나는데 수익성은 예상보다 낮은 모습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매출액이 예상보다 늘어나는 것은 환율효과와 1분기에 부진했던 공공부분의 매출액 쾌척 때문이다. 반면 수익성이 하락한 이유는 해외의 원가율이 상승한 부분, 4대강 등에서 과징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출은 예측 가능한 수치 내에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매출액은 예상치를 상회하거나 맞출 정도로 보는데 수익성에 대한 우려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대형건설사와 중형건설사는 다르게 봐야 한다. 대형건설사는 유동성에 대한 문제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것이 아니다. 이번에 구조조정이 된 것이 그렇게 큰 영향은 되지 않을 것이다. 대형건설사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해외수주이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수주가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반면 중형건설사, 특히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주택사업 리스크에서 벗어나 있는 건설사에게는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다. 현 상황만 놓고 보면 향후 성장건설사 중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로 갈 건설사는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업황이 좋지 않지만 살아남은 건설사에게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