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이 "올 한해 자동차용 2차 전지 매출 목표를 30% 가량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반석 부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자동차용 2차 전지 매출 목표를 연초에 정한 8천억원보다 30% 가량 낮춘 5천~6천억원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세계 경제가 너무 안 좋다보니 하반기에 판매가 급격히 늘어난다고 예측하긴 어렵다"며 "자동차용 전지 매출 계획 자체를 수정해야 하는 만큼 그에 따른 손익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반석 부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자동차용 2차 전지 매출 목표를 연초에 정한 8천억원보다 30% 가량 낮춘 5천~6천억원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세계 경제가 너무 안 좋다보니 하반기에 판매가 급격히 늘어난다고 예측하긴 어렵다"며 "자동차용 전지 매출 계획 자체를 수정해야 하는 만큼 그에 따른 손익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