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삼성물산의 프로젝트 수주 확보 여부에 따라 하반기 주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호주 항만이나 터키 발전, UAE LNG 터미널 등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확보에 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한편 "2분기는 안정된 마진율과 일본법인 매각 이익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천500원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