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추락으로 곤경에 처한 르노삼성이 재도약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르노삼성자동차에 1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해 닛산의 차세대 로그 (ROGUE)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닛산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로그 (ROGUE)의 차세대 모델을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규모로 생산해 수출하게 됩니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은 “이번 결정은 르노그룹과 닛산, 르노삼성자동차 3사가 전세계적으로 협업하는 ‘윈-윈-윈(Win-Win-Win)’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만이 보유한 파워와 유연한 대응력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제품의 부품국산화율 80%를 달성하고, 부산공장의 효율성과 영업망의 판매 효율을 높이며 제품 라인업 개선 추가 투입을 통해 내수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는 데 중점을 둘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르노삼성차의 라인업에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과 SM3 Z.E. 전기차 신규 도입을 결정했으며, 향후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르노삼성자동차에 1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해 닛산의 차세대 로그 (ROGUE)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닛산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로그 (ROGUE)의 차세대 모델을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규모로 생산해 수출하게 됩니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은 “이번 결정은 르노그룹과 닛산, 르노삼성자동차 3사가 전세계적으로 협업하는 ‘윈-윈-윈(Win-Win-Win)’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만이 보유한 파워와 유연한 대응력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제품의 부품국산화율 80%를 달성하고, 부산공장의 효율성과 영업망의 판매 효율을 높이며 제품 라인업 개선 추가 투입을 통해 내수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는 데 중점을 둘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르노삼성차의 라인업에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과 SM3 Z.E. 전기차 신규 도입을 결정했으며, 향후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