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남미 스마트TV시장 공략

입력 2012-07-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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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남미 통신사업자와의 IPTV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우루과이 국영 통신사업자 `안텔`과 우수 콘텐츠 제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안텔은 올해 중 우루과이 현지에서 광통신을 이용한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우수 TV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캐롤리나 코세 안텔 CEO 는 "삼성전자와의 이번 MOU는 스마트 서비스 개발과 관련된 협력의 시작일 뿐"이라며 "프리미엄 통신과 제품을 결합한 우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석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 우루과이를 기점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많은 중남미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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