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 아내와 딸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은 아내는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안철수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밖에 나오니 아내가 혼자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있어 용기를 내 ‘이야기 할 사람 없어요?’라고 말을 걸었고 그 자리에서 3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내와 대화를 나눴다”며 “그 이후 도서관 자리를 맡아주며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아내는 40대 전까지 의사를 하다 미국 로스쿨에 진학했다”며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 안철수 원장은 “딸도 공부를 잘 하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딸 설희도 대학서 화학과 수학 두가지를 이중 전공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 딸 예림이도 고3인데 두 과목만 공부한다. 선택과 집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 원장은 대선 출마를 묻는 집요한 MC의 질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민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사진 = 방송캡쳐)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은 아내는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안철수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 밖에 나오니 아내가 혼자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있어 용기를 내 ‘이야기 할 사람 없어요?’라고 말을 걸었고 그 자리에서 3시간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내와 대화를 나눴다”며 “그 이후 도서관 자리를 맡아주며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아내는 40대 전까지 의사를 하다 미국 로스쿨에 진학했다”며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 안철수 원장은 “딸도 공부를 잘 하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딸 설희도 대학서 화학과 수학 두가지를 이중 전공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 딸 예림이도 고3인데 두 과목만 공부한다. 선택과 집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 원장은 대선 출마를 묻는 집요한 MC의 질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민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