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25%, 매일 아침밥 거르고 등교

입력 2012-07-24 10: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네 명 중 한 명이 1주일에 5일 이상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우리나라 청소년 식습관 실태` 보고서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24.4%가 "최근 7일 동안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 약 8만 명으로 대상으로 지난해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전년도 같은 조사 당시 결식률(25.6%)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별로 아침 결식 비율은 중학생(23.2%), 일반계 고등학생(22.6%), 특성화계 고등학생(35.1%)순이었고, 남학생(25.3%)이 여학생(23.4%)보다 결식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반면 라면과 탄산음료의 경우 같은 비율의 학생들이 1주일에 세 번 이상 찾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