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미국의 주택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경우 주택투자가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에도 여전히 미국 소비자들의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는 살아나지 않았다"며 "6월 미 신규주택판매는 전주에 발표된 6월 기존주택판매와 마찬가지로 감소 반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경제성장률에 대한 주택투자 기여도는 주택판매와 같은 수요 지표보다는 주택착공과 같은 주택공급 지표에 영향을 받는다"며 "2분기 중 주택수요 부진에도 주택착공은 꾸준히 증가해 주택투자의 2분기 미 경제성장률 기여도는 플러스(+)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주택에 대한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주택 공급 증가가 지속되기 어렵다"며 "단기적으로는 주택공급 증가로 인해 주택투자 증가가 경제성장에 플러스(+)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현재와 같은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경우 주택투자가 경제성장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민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에도 여전히 미국 소비자들의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는 살아나지 않았다"며 "6월 미 신규주택판매는 전주에 발표된 6월 기존주택판매와 마찬가지로 감소 반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경제성장률에 대한 주택투자 기여도는 주택판매와 같은 수요 지표보다는 주택착공과 같은 주택공급 지표에 영향을 받는다"며 "2분기 중 주택수요 부진에도 주택착공은 꾸준히 증가해 주택투자의 2분기 미 경제성장률 기여도는 플러스(+)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주택에 대한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주택 공급 증가가 지속되기 어렵다"며 "단기적으로는 주택공급 증가로 인해 주택투자 증가가 경제성장에 플러스(+)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현재와 같은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경우 주택투자가 경제성장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