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지난 상반기 내수 21,841대, 수출 34,812대를 포함해 총 56,653대를 판매했으며 매출 1조 3,559억, 영업손실 537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내수판매는 지난 1월 국내 최초 LUV인 코란도스포츠를 시작으로 4월 국내 SUV 최고연비(20.1㎞ℓ)인 코란도 C CHIC 모델 등 꾸준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최근 3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판매증가를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3%정도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가 각각 18,520대와 21,514대 등 총 40,034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익실적은 판매증가, 환율에 따른 손익개선 영향으로 1분기 326억, 2분기 211억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 전체로는 전년동기 대비 약간 감소한 537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년대비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1분기에 회생채무면제 이익 460억이 계상된 것을 감안할 시 이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전 세계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판매감소 우려 등 하반기 경영여건은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렉스턴 W, 로디우스 유로 등 새롭게 선보인 신차를 중심으로 판촉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수판매는 지난 1월 국내 최초 LUV인 코란도스포츠를 시작으로 4월 국내 SUV 최고연비(20.1㎞ℓ)인 코란도 C CHIC 모델 등 꾸준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최근 3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판매증가를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3%정도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가 각각 18,520대와 21,514대 등 총 40,034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익실적은 판매증가, 환율에 따른 손익개선 영향으로 1분기 326억, 2분기 211억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 전체로는 전년동기 대비 약간 감소한 537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년대비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1분기에 회생채무면제 이익 460억이 계상된 것을 감안할 시 이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전 세계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판매감소 우려 등 하반기 경영여건은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렉스턴 W, 로디우스 유로 등 새롭게 선보인 신차를 중심으로 판촉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