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가 원생들을 학대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일부 언론은 서울시 노원구의 모 유치원에서 발생한 유치원 아동학대 CCTV를 공개했습니다.
CCTV 속 유치원 교사는 밥을 먹이다 유치원생을 갑자기 밀치고 여자 아이의 머리를 쥐어박습니다. 또 원생들을 발로 밀면서 줄을 맞추게 하고 아이가 떨어뜨린 옷을 발로 차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이 교사의 학대는 유치원을 가기 싫어하는 피해아동의 학부모가 진상을 요구하면서 드러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유치원 원장은 학대한 사실을 부인하다 영상을 확인한 뒤 "선생님으로서 자질이 없긴 했지만 지금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이미 사표를 냈다"라고 회피했습니다.
한편 관할 교육청은 학부모의 진정서를 토대로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6일 일부 언론은 서울시 노원구의 모 유치원에서 발생한 유치원 아동학대 CCTV를 공개했습니다.
CCTV 속 유치원 교사는 밥을 먹이다 유치원생을 갑자기 밀치고 여자 아이의 머리를 쥐어박습니다. 또 원생들을 발로 밀면서 줄을 맞추게 하고 아이가 떨어뜨린 옷을 발로 차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이 교사의 학대는 유치원을 가기 싫어하는 피해아동의 학부모가 진상을 요구하면서 드러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유치원 원장은 학대한 사실을 부인하다 영상을 확인한 뒤 "선생님으로서 자질이 없긴 했지만 지금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이미 사표를 냈다"라고 회피했습니다.
한편 관할 교육청은 학부모의 진정서를 토대로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