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급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1천400여 제조업체와 1천여 비제조업체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7월 업황지수는 71로 전달보다 11p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7로 8p 떨어졌습니다.
다음달 업황전망지수 역시 제조업은 70, 비제조업은 69로 전달보다 각각 11p와 7p 하락했습니다.
기업유형별로는 대기업이 18p, 중소기업이 8p 각각 낮아졌고, 수출기업은 14p, 내수기업은 10p가 줄었습니다.
제조업 업황이 10p이상 급락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입니다.
CEO들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이 경영에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경기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 ESI는 92로 기업심리지수가 하락하면서 전달보다 4p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1천400여 제조업체와 1천여 비제조업체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7월 업황지수는 71로 전달보다 11p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7로 8p 떨어졌습니다.
다음달 업황전망지수 역시 제조업은 70, 비제조업은 69로 전달보다 각각 11p와 7p 하락했습니다.
기업유형별로는 대기업이 18p, 중소기업이 8p 각각 낮아졌고, 수출기업은 14p, 내수기업은 10p가 줄었습니다.
제조업 업황이 10p이상 급락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입니다.
CEO들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이 경영에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경기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 ESI는 92로 기업심리지수가 하락하면서 전달보다 4p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