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7연패에 성공하며 종합순위 4위를 지켜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2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 이성진(27·전북도청), 최현주(28·창원시청)가 중국에 210-209로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종합순위 10위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여자 양궁 단체 금메달과 유도 남자 66kg급 조준호(24·한국마사회)의 동메달을 더해 금 2, 은 1, 동 2로 국가별 메달 순위에서 종합 4위를 유지했습니다.
중국이 금 6, 은 4, 동 2로 종합선두를 지켰고, 미국(금 3, 은 5, 동 3)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추가하는데 그친 이탈리아(금 2, 은 3, 동 2)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서 양궁 단체전이 시작된 이후 매 대회마다 금메달을 따냈던 여자 대표팀은 강한 비바람과 햇살이 번갈아 괴롭히는 악천후 속에서도 7회 연속 금메달로 양궁 강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종목 석권을 노렸던 한국 양궁은 전날 올림픽 4연패가 좌절된 남자 단체의 아쉬운 동메달에 이어 여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틀 연속 메달 획득의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2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 이성진(27·전북도청), 최현주(28·창원시청)가 중국에 210-209로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종합순위 10위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여자 양궁 단체 금메달과 유도 남자 66kg급 조준호(24·한국마사회)의 동메달을 더해 금 2, 은 1, 동 2로 국가별 메달 순위에서 종합 4위를 유지했습니다.
중국이 금 6, 은 4, 동 2로 종합선두를 지켰고, 미국(금 3, 은 5, 동 3)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추가하는데 그친 이탈리아(금 2, 은 3, 동 2)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서 양궁 단체전이 시작된 이후 매 대회마다 금메달을 따냈던 여자 대표팀은 강한 비바람과 햇살이 번갈아 괴롭히는 악천후 속에서도 7회 연속 금메달로 양궁 강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종목 석권을 노렸던 한국 양궁은 전날 올림픽 4연패가 좌절된 남자 단체의 아쉬운 동메달에 이어 여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틀 연속 메달 획득의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