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모잠비크 광구에서 추가로 가스를 발견해 지분가치가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 해상 제4광구에서 대형 가스전이 추가로 발견됐다"며, "재적 자원량은 약 2억3천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비록 생산단계의 광구는 아니지만 광구가 인수합병(M&A) 될 경우 그 가치가 객관화될 수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