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함께 상수도 기술을 해외에 처음으로 수출합니다.
시는 평화엔지니어링, 한국도로공사, (주)삼안 등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브루나이 PMB섬 인프라개발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루나이공화국 경제개발청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화국 본토인 무아라 지역과 무아라베사르 섬을 연결하는 해상 교량 2.8Km와 접속 도로 2.2Km, 상수관로 설치 공사입니다.
컨소시엄은 이 공사의 설계, 시공사 평가, 시공감리.운영, 유지관리 업무 등 컨설팅에 관한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상수도 분야 컨설팅에 참여하게 됩니다.
최동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해외 물 시장에 서울시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평화엔지니어링, 한국도로공사, (주)삼안 등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브루나이 PMB섬 인프라개발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루나이공화국 경제개발청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화국 본토인 무아라 지역과 무아라베사르 섬을 연결하는 해상 교량 2.8Km와 접속 도로 2.2Km, 상수관로 설치 공사입니다.
컨소시엄은 이 공사의 설계, 시공사 평가, 시공감리.운영, 유지관리 업무 등 컨설팅에 관한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상수도 분야 컨설팅에 참여하게 됩니다.
최동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해외 물 시장에 서울시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