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이틀연속 약세로 마감했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는 조용했습니다.
오늘밤있을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거래대금도 3조3천억원에 그칠 정도로 관망세가 이어졌는데요.
오전 내내 보합권에 머물던 코스피는 오후들어 낙폭을 조금 키워 결국 어제보다 10.53포인트 0.56%내린 1869.4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2100억원을 사들이며 5일연속 매수 기조를 이어갔고, 기관도 80억원 매수우위로 마감했습니다.
개인만이 2100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2%넘게 하락했고,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등도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계 창구에서 매물이 출회되며 2.85%내렸고, 현대차는 소폭 상승한 반면 포스코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모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도 오후들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1일)보다 1.9포인트 0.41%내린 466.63으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오늘 외국인이 2100억원을 순매수 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매도우위를 보였는데요. 시장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거래일만에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매도세로 전환한 것은 최근 저점대비 코스피가 8%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14%가까이 오르는 등 단기간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외국인 매수세는 삼성전자가 아닌 화학과 자동차주로 분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당분간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어예진 리포트
<기자>
기대했던 미국발 경기부양책 호재가 나오지 않으면서 국내 선물 시장 수급이 주춤했던 하루였는데요.
하지만 지난 주말부터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 동반 매수가 늘어나고 있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시장 공략 상황을 어예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박영우 리포트
<기자>
카메라모듈 생산 전문 기업 나노스가 오늘(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 보다 높은 가격에 첫날 거래가 진행됐지만 향후 업황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 이준호 리포트
<기자>
감독당국의 제재를 받은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1년안에 상장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횡령이나 배임이 발생하거나 최대주주 변경이 잦은 기업들은 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신유진 리포트
<기자>
거래수수료에 의존하는 수익구조 때문에 증시침체로 증권사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개인형 퇴직연금, 즉 IRP 상품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면서 증권사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유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이틀연속 약세로 마감했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는 조용했습니다.
오늘밤있을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거래대금도 3조3천억원에 그칠 정도로 관망세가 이어졌는데요.
오전 내내 보합권에 머물던 코스피는 오후들어 낙폭을 조금 키워 결국 어제보다 10.53포인트 0.56%내린 1869.4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2100억원을 사들이며 5일연속 매수 기조를 이어갔고, 기관도 80억원 매수우위로 마감했습니다.
개인만이 2100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2%넘게 하락했고,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등도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계 창구에서 매물이 출회되며 2.85%내렸고, 현대차는 소폭 상승한 반면 포스코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모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도 오후들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어제(1일)보다 1.9포인트 0.41%내린 466.63으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오늘 외국인이 2100억원을 순매수 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매도우위를 보였는데요. 시장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거래일만에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매도세로 전환한 것은 최근 저점대비 코스피가 8%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14%가까이 오르는 등 단기간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외국인 매수세는 삼성전자가 아닌 화학과 자동차주로 분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당분간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어예진 리포트
<기자>
기대했던 미국발 경기부양책 호재가 나오지 않으면서 국내 선물 시장 수급이 주춤했던 하루였는데요.
하지만 지난 주말부터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 동반 매수가 늘어나고 있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시장 공략 상황을 어예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박영우 리포트
<기자>
카메라모듈 생산 전문 기업 나노스가 오늘(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 보다 높은 가격에 첫날 거래가 진행됐지만 향후 업황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 이준호 리포트
<기자>
감독당국의 제재를 받은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1년안에 상장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횡령이나 배임이 발생하거나 최대주주 변경이 잦은 기업들은 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신유진 리포트
<기자>
거래수수료에 의존하는 수익구조 때문에 증시침체로 증권사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개인형 퇴직연금, 즉 IRP 상품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면서 증권사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유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오늘의 증시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