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월요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9% 오릅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전력공사가 3일 제출한 4.9%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인가해 6일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 소비량이 많은 산업용 고압요금은 6% 오르고,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이 사용하는 산업용과 일반용은 3.9%, 주택용은 2.7% 상향 조정됩니다.
11년 동안 요금이 동결됐던 농사용 요금도 이번에는 요금인상 철퇴를 피하지 못하고 3% 인상됩니다.
지경부는 이번 요금인상을 통해 하계전력 피크를 약 85만kW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전력공사가 3일 제출한 4.9%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인가해 6일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 소비량이 많은 산업용 고압요금은 6% 오르고,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이 사용하는 산업용과 일반용은 3.9%, 주택용은 2.7% 상향 조정됩니다.
11년 동안 요금이 동결됐던 농사용 요금도 이번에는 요금인상 철퇴를 피하지 못하고 3% 인상됩니다.
지경부는 이번 요금인상을 통해 하계전력 피크를 약 85만kW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