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과 영국의 축구 8강전에서 경기 중 박주영의 뒤통수를 때린 영국의 선수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각)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태디움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경 박주영은 벨라미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습니다.
벨라미는 박주영에게 다가가 머리를 한 대 치며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표했고, 박주영이 놀라서 뒤돌아보자 벨라미는 엄지를 세워보였습니다.
이후 벨라미의 행동을 두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며 벨라미를 옹호하는가 하면, "예의가 아니지 않나" 등의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승부차기 끝에 영국을 제치고 4강에 오른 한국은 온두라스를 물리친 브라질과 오는 8일 한 판 대결을 펼칩니다. (사진 = SBS 중계방송 캡처)
5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각)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태디움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경 박주영은 벨라미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습니다.
벨라미는 박주영에게 다가가 머리를 한 대 치며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표했고, 박주영이 놀라서 뒤돌아보자 벨라미는 엄지를 세워보였습니다.
이후 벨라미의 행동을 두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며 벨라미를 옹호하는가 하면, "예의가 아니지 않나" 등의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승부차기 끝에 영국을 제치고 4강에 오른 한국은 온두라스를 물리친 브라질과 오는 8일 한 판 대결을 펼칩니다. (사진 = SBS 중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