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유로존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계획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몬티 총리는 5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나는 2013년 4월까지 임기를 채우고 그때쯤 유럽 이웃나라, 특히 독일의 정신적 지지와 함께 이탈리아를 금융 피해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말하지만 금융 지원이 아닌 정신적 지지"라고 밝히고 유로존 붕괴를 막을 수 있겠지만 부채 위기로 발생한 긴장이 유럽을 심리적으로 분해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몬티 총리는 5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나는 2013년 4월까지 임기를 채우고 그때쯤 유럽 이웃나라, 특히 독일의 정신적 지지와 함께 이탈리아를 금융 피해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말하지만 금융 지원이 아닌 정신적 지지"라고 밝히고 유로존 붕괴를 막을 수 있겠지만 부채 위기로 발생한 긴장이 유럽을 심리적으로 분해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