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6일 오전 11시 5분 전력경보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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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경보 주의가 내려진 것은 지난해 9.15 정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주의는 예비전력 300만kw미만 200만kw 이상인 상태가 10분 이상 지속하거나 순간적으로 250만kw 미만이 되면 발령된다. 오전 11시18분 현재 예비전력은 288만kw선을 기록했다.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2~3시에 평균 7,429만kw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예비전력은 279만kw에 불과했다.
다행스럽게도 6일 전력거래소는 오후 5시50분 `주의`에서 `관심`으로 이어 6시15분에는 전력 경보를 `관심`에서 `준비` 로 하향 조정했다. 오후 6시19분 현재 예비전력이 491만kw까지 올라오면서 예비 전력 수준이 안정되었기 때문이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최대 수요를 기록했던 지난달 23일과 비교하면 시간대별로 300만kw 이상 수요가 급증한 상태"라며 "33도 이상 폭염이 열흘째, 열대야가 6일째 계속되는게 원인으로 보인다"며 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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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경보 주의가 내려진 것은 지난해 9.15 정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주의는 예비전력 300만kw미만 200만kw 이상인 상태가 10분 이상 지속하거나 순간적으로 250만kw 미만이 되면 발령된다. 오전 11시18분 현재 예비전력은 288만kw선을 기록했다.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2~3시에 평균 7,429만kw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예비전력은 279만kw에 불과했다.
다행스럽게도 6일 전력거래소는 오후 5시50분 `주의`에서 `관심`으로 이어 6시15분에는 전력 경보를 `관심`에서 `준비` 로 하향 조정했다. 오후 6시19분 현재 예비전력이 491만kw까지 올라오면서 예비 전력 수준이 안정되었기 때문이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최대 수요를 기록했던 지난달 23일과 비교하면 시간대별로 300만kw 이상 수요가 급증한 상태"라며 "33도 이상 폭염이 열흘째, 열대야가 6일째 계속되는게 원인으로 보인다"며 절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