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BS금융에 대해 하반기 성장은 가능하지만 이익 기대치는 낮다며 목표주가를 1만7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BS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21.2%줄어든 863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여신이 지난 분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천269억원을 기록해 내용면에서 다소 부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규제를 감안하면 BS금융의 하반기 순이자마진은 4bp이상 하락할 것"이라며 "부산 지역경기 둔화로 대손충당금 증가 가능성도 있어 이익증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BS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21.2%줄어든 863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여신이 지난 분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천269억원을 기록해 내용면에서 다소 부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규제를 감안하면 BS금융의 하반기 순이자마진은 4bp이상 하락할 것"이라며 "부산 지역경기 둔화로 대손충당금 증가 가능성도 있어 이익증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