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부문 수주가 1.1% 소폭 증가해 다소 부진했지만 민간부문이 11.6%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54조 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왔으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며 "동탄2기 동시분양이 계속 지연되는 등 수도권 분양경기 회복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어 하반기 흐름은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공공부문 수주가 1.1% 소폭 증가해 다소 부진했지만 민간부문이 11.6%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54조 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왔으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며 "동탄2기 동시분양이 계속 지연되는 등 수도권 분양경기 회복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어 하반기 흐름은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