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증권은 8일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송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3분기 항공업종의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희정 연구원은 7월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은 347만5천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중
대한항공(126만9천700명)과
아시아나항공(85만7천300명)은 각각 작년 동월보다 6.0%, 3.3%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의 초점이 여객 호조, 화물 부진 둔화, 유가 하락 등 세가지 요인이 될 것"이라며 3분기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