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기술 탈취 혐의로 롯데그룹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업 계열사인 롯데피에스넷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8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금천구 가산동 소재 롯데피에스넷 본사를 압수수색해 업무용PC 등을 비롯해 서류 등을 확보해 갔습니다.
혐의 내용은 롯데피에스넷이 자사의 ATM기 납품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네오아이씨피의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탈취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8년 계약을 통해 ATM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는 애프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비용을 부담하고 관련 기술을 이관받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며 "기술 탈취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8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금천구 가산동 소재 롯데피에스넷 본사를 압수수색해 업무용PC 등을 비롯해 서류 등을 확보해 갔습니다.
혐의 내용은 롯데피에스넷이 자사의 ATM기 납품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네오아이씨피의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탈취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8년 계약을 통해 ATM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는 애프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비용을 부담하고 관련 기술을 이관받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며 "기술 탈취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