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시크릿] 35년 전통 통닭 한마리 '오늘통닭'

어린 시절 종이봉투 속 재생지로 곱게 싸여 김이 모락모락 나는 통닭 한 마리를 기억하고 있다.

통닭집을 보기 힘든 요즘 35년간 최고의 맛으로 손님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통닭 전문점이 있다.

손영순 대표가 운영하는 `오늘통닭`은 직영점을 포함해 3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며 오직 제대로 된 통닭을 위해 한길을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오늘통닭`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첫 번째 비법은 통닭 고유의 맛을 중시하는 차별화된 맛이다.

닭을 조각내 튀기는 타 치킨브랜드와 달리 통으로 튀기는 전통의 튀김 방법을 고수하며 파우더를 얇게 입혀 통째로 두 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육즙이 그대로 남아있어 속살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두 번째 비법은 오픈 이래로 35년 째 한 자리를 고수하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았다는 점이다.

어린시절 가족들과 함께 했던 통닭집의 향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가족 3대가 찾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세 번 째 비법은 신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품질관리이다.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손영순 대표가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맡아 하고 있기 때문에 늘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과학화된 조리법으로 닭고기의 육즙과 질감을 살린 복고풍 통닭 맛을 선보이고 있는 `오늘통닭`의 손영순대표.

그녀의 성공노하우를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8월 8일 수요일 밤 10시

오늘통닭 080.999.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