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월 기준금리가 발표됐습니다. 지난달과 같이 3%를 이어갔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국은행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근형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1.5%로 크게 낮아지면서 물가에 대한 부담은 일단 덜었지만, 두 달 연속 금리를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다소 사그라 들고 있는 데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이 아직 본격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서지 않은 시점이어서 금통위도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입장입니다.
게다가 한번 더 금리를 내리게 되면 앞으로 추가 금리인하 여력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한국은행으로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두 달 연속 금리인하를 단행하면 오히려 시장에 불안심리를 키워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추가 금리인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 등 핵심경기지표가 모두 지난 6월 이후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매매가 폭락으로 LTV(주택담보가치인정비율) 한도 초과가구가 급증하는 등 가계 빚 문제 역시 심각합니다.
정부가 추경편성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금리 외에 별다른 경기부양 카드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이어지는 등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이미 높아져 있습니다.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과 시장 전문가들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빠르면 다음달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한국은행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근형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1.5%로 크게 낮아지면서 물가에 대한 부담은 일단 덜었지만, 두 달 연속 금리를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다소 사그라 들고 있는 데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이 아직 본격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서지 않은 시점이어서 금통위도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입장입니다.
게다가 한번 더 금리를 내리게 되면 앞으로 추가 금리인하 여력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한국은행으로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두 달 연속 금리인하를 단행하면 오히려 시장에 불안심리를 키워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추가 금리인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 등 핵심경기지표가 모두 지난 6월 이후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매매가 폭락으로 LTV(주택담보가치인정비율) 한도 초과가구가 급증하는 등 가계 빚 문제 역시 심각합니다.
정부가 추경편성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금리 외에 별다른 경기부양 카드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이어지는 등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이미 높아져 있습니다.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과 시장 전문가들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빠르면 다음달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